백만 개가 괜찮아도 한 개가 괜찮지 않다면 그건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으로 ‘상품’이전에 ‘식품’ 이라는 본질을 늘 상기하며 빵을 굽는다. 이는 최우선으로 떠올려야 하고 마지막까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신뢰, 품질보증을 위한 ISO9001 획득이나 식품안전 위생 강화 활동, 생산혁신 활동 프로그램 등을 열심히 운영하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 이런 노력으로 파리바게뜨 평택공장의 빵류 전 제품은 식품안전관리 인증인 ‘HACCP인증’을 받은 상태다.
계열사를 통합해 만든 SPC 식품안전센터에서 4개 팀, 50여 명의 안전 전문인력은 매의 눈으로 관리, 감독, 연구한다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서다. 사전 안전 검증 시스템을 구축했고, 국내 외 안전정보 수집은 물론 여러 가지 잠재적 위해 요소들까지 잡아내고 있다. 다소 깐깐해 보이지만 이런 꼼꼼한 노력이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핵심이라 생각한다. 2006년 4월, 파리바게뜨는 업계 최초 식빵 라인의 HACCP인증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처 고시에 식빵 라인 관련 기준이 명시되지 않았을 때라 자체적으로 기준을 설정하고, 그것을 이용해 인증을 취득했다. 덕분에 파리바게뜨 빵이 전국 식빵 라인에 대해 HACCP적용 가이드라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무척 의미 있는 일이다.